[TV체크] ‘1박 2일’ 박보검 매직에 홀린 김종민 ‘얼빠진 표정 포착’

입력 2016-08-21 15: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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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박보검의 매직에 홀린 김종민이 ‘공중그네’에 도전한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교통의 요지 충북 제천을 출발, 김준현-박보검과 함께 즉흥적인 ‘자유여행’을 떠나는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태현 팀(차태현-데프콘-김종민-박보검)은 ‘액티비티’ 체험을 하기 위해 공중그네를 탈 수 있는 곳을 찾았고, 김종민은 몇 년 전 촬영 차 같은 장소를 찾았다가 울면서 포기했던 흑역사(?)를 털어놓으며 온몸으로 공중그네를 거부했다는 후문.

그러나 공개된 스틸에서 김종민은 어느새 공중그네를 타기 위해 안전장치를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종민은 “같이해요 형, 추억이잖아요~”라고 속삭이는 ‘보검 매직’에 홀렸고, 얼이 빠진 상태에서도 박보검의 자연스러운 셀카 제안도 미소를 지으며 응했다고.

김종민은 그러다가도 돌연 “어떻게 나 여기까지 왔지?”라며 점점 공중그네에 가까워지는 상황에 당혹스러워해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해져 그의 도전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과연 김종민은 박보검의 응원에 힘입어 공중그네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이는 가운데, 김준현-박보검과 함께하는 자유여행은 오늘(21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2TV ‘1박 2일’ 박보검 김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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