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 티보.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미국 최고의 인기 스포츠인 미식축구(NFL) 스타 팀 티보(29)가 야구에 도전하기 위해 메이저리그 스카우트 앞에서 쇼케이스를 가졌다.
티보는 3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LA에서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메이저리그 30개 팀 중 무려 28개 팀이 참여했다.
앞서 티보는 지난 2012년 뉴욕 제츠 시절 이후 부상과 기량 저하로 은퇴했다. 이후 티보는 야구선수로의 전향을 준비해왔다.
신체 조건은 191cm 118kg 수준이며, 왼손 타자다. 또한 외야수 포지션이다. 티보는 지난 2010년 은퇴한 포수 채드 몰러에게 야구를 배운 것으로 알려졌다.
티보의 에이전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쇼케이스에는 메이저리그 28개 팀의 스카우트 42명이 찾았다고 한다.
또한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의 짐 보든은 워싱턴 내셔널스와 시애틀 매리너스가 스카우트를 보내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티보는 60야드(55m) 전력 질주, 우익수 자리에서 송구, 중견수에서 플라이볼 캐치, 타격 연습, 라이브 배팅 등을 실시했다.
티보는 55m 전력 질주에서 6.6초~6.8초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우익수 평균보다 빠른 기록. ESPN은 스카우트의 “‘20-80 스케일' 평가에서 55를 받는 기록이다“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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