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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무한도전’…9월 예능 브랜드 평판 조사 압도적 1위

입력 2016-09-03 15: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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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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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역시 ‘무한도전’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6년 8월 1일부터 2016년 9월 2일까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예능프로그램 17개의 브랜드 빅데이터 3880만3245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 브랜드 소비량을 측정했다. 8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 빅데이터 3140만9716개와도 비교하면 23.54% 증가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다. 예능프로그램 브랜드평판에서는 참여가치와 소통가치, 시청가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1위를 기록한 ‘무한도전’은 참여지수 500만9700 소통지수 204만1182 시청지수 14만1986로 브랜드평판지수 719만2868로 분석되었다. 지난 8월에 측정한 브랜드평판지수 701만3218보다 2.56% 상승했다.

2위를 차지한 ‘라디오스타’는 브랜드 평판 지수 461만3398로 분석됐으며 3위는 브랜드평판지수 389만5285를 기록한 ‘불타는 청춘’ 이름을 올렸다.

9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순위는 ‘무한도전’ ‘라디오스타’ ‘불타는청춘’ ‘복면가왕’ ‘런닝맨’ ‘나혼자 산다’ ‘1박2일’ ‘해피투게더’ ‘진짜사나이’ ‘마이리틀텔레비전’ ‘슈퍼맨이돌아왔다’ ‘정글의법칙’ ‘판타스틱듀오’ ‘듀엣가요제’ ‘불후의 명곡’ ‘개그콘서트’ ‘전국노래자랑’ 순으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측은 “브랜드평판 1위를 지키고 있는 '무한도전'은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면서 브랜드를 강화하고 있다. 안창호 특집 방송은 '무한도전'만의 방정식으로 풀어냈는데 소비자들의 참여량과 소통량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긍정비율을 높게 분석되었다.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순위에서 '라디오스타'와 '불타는청춘'이 급등했는데 김국진 강수지 커플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브랜드 소통량이 급증했다”고 분석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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