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봉만대, 김희정 YG행 언급 “힘겨운 싸움 중” 너스레

입력 2016-09-09 2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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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 봉만대 감독, 김희정 YG행 언급 “힘겨운 싸움 중” 너스레

봉만대 감독이 아역 배우 출신 김희정의 YG 행을 언급했다.

9일 오후 네이버 V LIVE에서는 영화 ‘한강 블루스’ 스팟 라이브가 방송됐다. 이 자리에는 이무영 감독, 봉만대 감독, 배우 김희정, 배우 김정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봉 감독은 라이브 방송 사실을 알리면서 “김희정 씨에게 궁금한 걸 물어봐 달라”면서 “김희정 씨는 아역 배우로 시작해 지금 성인 연기자가 됐다. 지금 YG에 들어가 다른 스타들과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다”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무영 감독은 “그럼 우리 영화 시사회에 빅뱅이 오는 것이냐. 권지용 씨를 우리 아이가 굉장히 좋아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강 블루스’는 한강 물에 빠져든 초보 사제가 자신을 구해준 노숙자들의 생활에 동참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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