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프로입담러 이수근, 추석연휴에도 ‘폼 좋은 예능인’

입력 2016-09-14 1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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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입담러 이수근, 추석연휴에도 ‘폼 좋은 예능인’

추석 연휴에도 ‘프로입담러’ 이수근의 활약은 ‘네버엔딩’이다.

JTBC ‘아는 형님’, Mnet ‘힛 더 스테이지’ 등에서 진행을 맡고 있는 이수근은 이번 추석 연휴에 가장 ‘핫’한 MC 중 한 명이다. 각 방송사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특집 프로그램에 최다 출연하며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KBS 2TV ‘붐샤카라카’를 비롯해 MBC ‘2016 아이돌스타 육상 리듬체조 풋살 양궁 선수권 대회’, SBS ‘부르스타’, ‘내일은 시구왕’ 등 지상파 3사의 파일럿 프로그램을 독식하고 있다. ‘붐샤카라카’는 연예계 댄스왕을 가리기 위한 새로운 댄스 예능으로 흥 많은 예능인 이수근이 출연해 감춰진 댄스 실력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예정이다.

MBC 명절 간판 특집 프로그램인 ‘2016 아이돌스타 육상 리듬체조 풋살 양궁 선수권 대회’에서는 여러 차례 호흡을 맞춰왔던 전현무와 다시 한 번 ‘믿고 보는 꿀케미’를 선보일 전망이다. ‘프로너스레꾼’인 두 사람은 입담과 조합은 이미 방송가에 정평이 난 상황. 이들과 아이들의 열정이 더해지면 재미를 더해줄 것이다.

또한 이수근은 ‘노래를 통해 스타를 만난다’는 콘셉트 아래 선보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부르스타’와 시구와 예능을 결합한 국내최초 시구스타 선발대회 ‘내일은 시구왕’까지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에 MC 및 출연자로 출연하며 안방극장에 유쾌한 인사를 건넬 것으로 보인다.

특유의 순발력과 재치, 그리고 출연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편안함 등 자신만의 특장점을 가진 이수근이다. 추석 연휴 동안 누구와 어디서더 또 어떤 환상의 웃음 케미를 전하게 될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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