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원, ‘불야성’ 출연확정…6개월 만에 안방 복귀 [공식입장]

입력 2016-09-19 0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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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원, ‘불야성’ 출연확정…6개월 만에 안방 복귀 [공식입장]

배우 이요원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요원이 MBC 새 월화드라마 ‘불야성’ 출연을 확정했다. ‘불야성’에서 이요원이 맡은 여주인공 서이경 역은 빈틈없는 카리스마로 주위 사람들을 휘두르는 재력과 능력을 겸비한 냉철한 사업가다.

‘불야성’ 속 잠들지 않는 탐욕의 불빛들이 그 빛의 주인이 되기 위해 치열한 전쟁을 벌이는 과정에서 그녀는 본인의 방식으로 싸워나가는 냉혹한 승부사 주인공 ‘서이경’으로 완벽 변신할 예정이다.

이요원은 그동안 제안받은 많은 작품 중에서 화려하고 힘 있는 여주인공 서이경 역에 호감을 가지고 제작사 측과 지속적인 교류를 가진 끝에 최종적으로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이어 “여주인공 서이경 캐릭터를 잘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제작진과 끊임없이 상의 할 것 이며, 모든 면에서 최선의 준비를 다할 예정”이라고 적극적인 의사를 표했다.

‘불야성’은 ‘개와 늑대의 시간’, ‘라스트’ 등을 집필한 한지훈 작가와 ‘고맙습니다’, ‘보고싶다’, ‘내 생애 봄날’ 등을 연출한 이재동 PD가 의기투합한 작품. 오는 11월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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