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20일 연속방송으로 종영… ‘PD수첩’ 결방 [공식입장]

입력 2016-09-19 17: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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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20일 연속방송으로 종영… ‘PD수첩’ 결방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주성우)가 20일 종영된다.

MBC에 따르면 ‘몬스터’는 20일 49·50회 연속 방영돼 종영을 맞는다.

지난 3월 28일 첫 방송된 ‘몬스터’는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 강기탄(강지환)의 복수를 그린 작품이다.

애초 50부작으로 기획돼 이달 중순 종영될 예정이었으나, 지난달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중계로 세 차례 결방돼 일정이 지연됐다.

또 연장 없이 종영하기로 결정돼 월요일 종영이 불가피하게 됐다. 이에 MBC 측은 논의 끝에 20일 연속 방영을 끝으로 종영하기로 결정했다.

때문에 이날 방송 예정인 ‘PD수첩’은 결방된다.

한편 ‘몬스터’ 후속작으로, 최지우, 주진모, 전혜빈, 이준 등이 출연하는 ‘캐리어를 끄는 여자’(극본 권음미 연출 강대선 이재진)가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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