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조성환, 심판진에 과격 발언으로 5G 출장 정지 징계

입력 2016-09-21 17:2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북 현대 수비수 조성환이 주심과 대기심에 대한 과격한 항의로 인해 징계를 받게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21일 상벌위원회(위원장 조남돈, 이하 ‘상벌위’)를 열고 조성환에게 출장정지 5경기, 제재금 5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조성환은 지난 18일 K리그 클래식 30라운드 전북-수원 경기에서 경기 중 주심과 대기심에 과격한 발언과 행동을 하며 과도하게 항의했다.

한편, 조성환은 지난 2008년에도 과도한 판정항의 및 경기장 무단이탈로 징계(6경기 정지 및 제재금 600만원)를 받은 바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