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포프, K리그 챌린지 35R MVP 선정

입력 2016-09-21 1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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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부산 아이파크 공격수 포프가 K리그 챌린지 35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1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5라운드 베스트11 명단을 발표했다.

포프는 지난 17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35라운드 경남과의 원정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러한 활약으로 포프는 “시종일관 날카로운 플레이. 기습적인 발리슛, 빠른 침투로 멀티골에 쐐기골 도움”이라는 평가와 함께 35라운드 최고의 선수가 됐다.

주간 베스트 일레븐에는 공격수 부문에 포프와 주민규(서울 이랜드)가 선정됐고 미드필더는 정석화(부산), 파울로(대구), 황인범(대전), 알렉스(대구)가, 수비수는 박세진(대구), 김동진(서울 이랜드), 닐손주니어(부산), 심상민(서울 이랜드)이, 골키퍼는 이진형(안양)이 이름을 올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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