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측 “‘침묵의 목격자’ 합류 맞다… 세부사항 미정” [공식입장]

입력 2016-09-22 0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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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가 영화 ‘침묵의 목격자’에 합류를 인정했다.

이하늬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22일 동아닷컴에 “이하늬가 영화 ‘침묵의 목격자’에 합류하는 것이 맞다. 촬영 일정과 세부적인 사항은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한 매체는 이하늬가 최근 '침묵의 목격자'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은교’ 정지우 감독이 연출하는 ‘침묵의 목격자’는 재벌 약혼녀가 살해되고 범인으로 재벌의 딸이 지목되면서 시작되는 법정 스릴러 장르다.

극중 이하늬는 가수로 출연해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침묵의 목격자’는 동명의 중국영화 리메이크로 최민식과 박신혜가 각각 재벌과 딸의 변호를 맡은 변호사로 먼저 합류한 바 있다.

한편 이하늬는 최근 애니메이션 ‘달빛궁궐’에서 목소리 연기에 참여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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