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와일드카드 결정전’ KIA전 선발 라인업 발표

입력 2016-10-10 16:1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프로야구 LG트윈스가 KIA타이거즈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LG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KIA 타이거즈와의 1차전을 앞두고 있다.

이날 LG는 테이블 세터 진에 김용의(중견수). 이천웅(좌익수)을 배치하고 중심 타선에는 박용택(지명타자), 루이스 히메네스(3루수), 채은성(우익수)을 선택했다.

오지환(유격수)이 6번 타순에 이름을 올렸고 정성훈(1루수)-유강남(포수)-손주인(2루수)이 하위 타선을 이룬다. 당초 예고대로 선발 투수는 데이비드 허프다.

한편, LG는 이날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준플레이오프에 오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