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신인상에 이어 대세배우상까지 수상한 데 대한 감사 인사를 했다.

혜리는 지난 2일 '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 신인상에 이어 9일 'tvN10어워즈'에서 대세 배우상을 받았다.

이에 대해 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응답하라 1988' 덕선이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는 글을 게재,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를 통해선 "좋은 작품을 만나 시청자분들께 큰 사랑 받았다. 앞으로 더 노력해 좋은 연기로 보답하고 싶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혜리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주인공 덕선으로 분해 큰 사랑을 받으며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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