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록앤롤 파티 ‘몬스터 서커스’ 29일 개최

입력 2016-10-11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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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몬스터 서커스 측 제공

각종 몬스터로 변신한 인디밴드들이 10월 29일 오후 6시 서울 홍대 클럽 AOR에서 할로윈 록앤롤 파티 ‘몬스터 서커스(MONSTER CIRCUS)’를 연다.

할로윈을 앞둔 주말 홍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개성 있는 인디밴드들이 각양각색의 몬스터로 분장을 하고 펼치는 ‘할로윈 록앤롤 파티’다.

이번 ‘몬스터 서커스’에는 여성 3인조 록밴드 마네퀸과 화려한 무대매너가 인상적인 하드록&팝메탈 밴드 노틸러스 강렬한 전자음악의 세계를 보여줄 일렉트로닉록 밴드 립클릭스 감정적인 음악을 추구하는 모던록 밴드 진토닉 등이 무대에 오른다.

또 공연장에는 ‘신선한 인간 피’(샹그리아), ‘신선한 외계인 피’(블루라곤), ‘인간혈청’(스크류드라이버), ‘뱀파이어 이유식’(논알콜 음료) 등 독특한 이름의 칵테일을 판매해 할로윈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할 전망이다.

이밖에 공연장을 찾은 관객 중 할로윈 파티에 어울리는 분장을 한 ‘베스트 드레서’를 선정해 럭키박스의 일종인 ‘할로윈 박스’를 증정하는 베스트 드레서 이벤트와 출연 밴드의 페이스북에 게시된 ‘몬스터 서커스’ 포스터에 ‘좋아요’를 누른 뒤,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으로 공유를 하면 예매한 관객에 한해 티켓 가격을 5000원 할인해주는 예매 할인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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