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레기아전 통해 챔스리그 통산 400경기…명문다운 행보

입력 2016-10-18 13:5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가 새로운 진기록을 쓴다.

레알 마드리드는 19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애소 레기아 바르샤바와 2016~1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F조 3차전 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 구단 공식 홈페이지는 18일 "레기아와의 경기는 레알 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통산 400번째 경기가 된다"라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955년 9월 스위스 구단과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를 치렀다.

레알 마드리드 구단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 뒤로 바이에른 뮌헨(독일, 313경기)과 바르셀로나(스페인, 280경기)가 유럽 내 가장 많은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르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11회 우승에 빛나는 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237승을 거두고 있어 승수에서도 유럽 최다 기록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1승1무(승점 4점)를 기록하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차에 밀려 조 2위에 랭크돼 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