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메시 해트트릭…바르셀로나 챔스리그 C조 1위

입력 2016-10-21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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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리오넬 메시.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바르셀로나 리오넬 메시.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메시 해트트릭…바르셀로나 챔스리그 C조 1위

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20일(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벌어진 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와의 2016∼201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3차전 홈경기에서 리오넬 메시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4-0 대승을 거두고 3전승으로 조 1위를 질주했다. 맨체스터시티는 1승1무1패(승점 4)로 2 위. A조의 아스널(잉글랜드)도 메수트 외질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루도고레츠 라즈그라드(불가리아)를 6-0으로 대파했다. 아스널은 FC바젤(스위스)을 3-0 으로 일축한 파리 생제르맹(프랑스)과 나란히 2승1무(승점 7)를 기록했다. D조의 바이에른 뮌헨(독일)은 PSV에인트호번(네덜란드)을 4-1로 제압해 2승1패(승점 6)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3승)에 이어 2위를 달렸다.


‘진천수영장 몰카사건’ 관계자도 관리 소홀 문책

2013년 진천선수촌수영장 몰래카메라 사건에 대한 조사에 나선 대한체육회 진상조사위원회가 관련 선수에 대한 징계 및 선수촌 관계자 문책을 요구했다고 20일 밝혔다. 50일간의 활동을 마무리한 조사위는 사건 피의자 2명과 경영대표팀을 이끈 국가대표 지도자 5명, 선수촌 시설담당직원에 대해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책임을 묻기로 결정했다. 조사위는 그간의 현장조사와 설문조사 등을 토대로 도출한 개선사항에 대해 대한체육회 소관부서에 통보한 내용이 조사위의 요구대로 개선되고 있는지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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