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해리 왕자♥메건 마크리, 대서양 횡단 로맨스 “결혼임박”

입력 2016-11-03 0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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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왕자♥메건 마크리, 대서양 횡단 로맨스 “결혼임박”

영국 해리 왕자와 배우 메건 마크리의 사랑은 국경을 초월했다.

2일(현지시각) US위클리에 따르면 해리 왕자는 연인 메건 마크리를 만나기 위해 영국에서 캐나다 토론토를 오갔다. 국경을 초월한 장거리 연애였음에도 메건 마크리를 향한 해리 왕자의 사랑은 컸다고 측근은 전했다.

또 두 사람은 함꼐 할로윈 파티를 보내는 등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여기에 해리 왕자는 최근 메건 마크리를 왕실에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플닷컴에 따르면 해리 왕자는 아버지인 찰스 왕세자에게 메건 마크리를 여자친구라고 소개했다. 왕실 한 관계자는 “해리 왕자가 메건 마크리와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결혼도 생각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다른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이 곧 결혼할 것 같다. 정말 잘 어울리는 한쌍이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메간 마크리는 미국 법정드라마 ‘슈트’에 출연하며 주목받기 시작한 배우. 해리 왕자와는 올해 여름 캐나다에서 만나 데이트를 시작하면부터다. 두 사람은 인권문제와 환경문제 등의 교감을 나누면서 가까워지게 됐다고 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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