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솔지X혜린, ‘하니 팬 인증’

입력 2016-11-04 15: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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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의 멤버 솔지와 혜린이 하니의 팬임을 스스로 인증했다.

3일 하니의 인스타그램에는 하니가 포즈를 잡고 있는 광고 배너 옆에서 솔지가 따라하는 모습이 공개됨과 동시에 “혹시 누군지 모를까봐...이상한 사람 아니구요...네...EXID 솔지님이십니다..ㅋㅋㅋ”라는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솔지는 일상 모습답게 체크무늬 셔츠에 검정색 팬츠, 라이더 자켓을 입고 커다란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다. 그 와중에 손가락 모양과 도도한 표정까지 따라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혜린도 하니가 광고모델인 다른 브랜드의 배너 앞에서 브이포즈를 하며 환하게 미소 짓는 모습이 공개됐다. 하니는 “여기 효니짱팬 한 분 추가요. 서로가 서로에게 같은 멤버이자 또 동시에 레고일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EXID는 평소에도 돈독한 우애를 보여줘 팬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EXID는 지난 6월 첫 정규앨범 ‘STREET’를 발매해 타이틀 ‘L.I.E’로 활발히 활동했다.

한편, EXID는 오는 27일에는 2016 슈퍼서울드림콘서트에 출연하며, 30일에는 MBN HERO 콘서트에 출연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지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하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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