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주머니’ 김지한 “개명 이유? 터닝 포인트가 필요했다”

입력 2016-11-08 14: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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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주머니’ 김지한 “개명 이유? 터닝 포인트가 필요했다”

배우 김지한이 진이한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개명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8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는 MBC 새 일일 ‘황금주머니’ 제작 발표회가 김지한. 류효영, 안내상, 오영실, 이선호, 손승우, 홍다나 등 주요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지한은 이날 개명의 이유를 묻는 질문에 “그동안 배우 생활을 10년째 해 오면서 터닝 포인트가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후 김지한은 “그래서 초심으로 돌아가자, 다시 시작해 보자는 마음으로 개명을 하게 됐다. 진이한이 ‘기황후’로 기억됐다면 김지한은 ‘황금 주머니’로 기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황금주머니’는 천재 외과의사 한석훈(김지한 분)이 나락으로 떨어진 후 만두장인으로 성공하며 진정한 가족과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14일 저녁 8시 55분에 첫 방송 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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