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다르 아즈문. ⓒGettyimages이매진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이 '이란의 메시'라고 불리는 사르다르 아즈문(21, 로스토프)에게 관심을 보였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9일(이하 한국시각) "리버풀이 이란 대표팀 출신 아즈문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리그 11라운드 종료 시점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리버풀은 새로운 전력 보강을 통해 선두 자리를 굳히겠다는 각오다. 그 영입 대상으로 아즈문이 떠올랐다.
아즈문은 세파한(이란)과 루빈 카잔(러시아)에서 뛰며 실력을 닦아 왔으며 현재는 로스토프 소속이다. 이란 대표팀에서도 22경기에 출전 16골을 넣으며 절정의 골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아즈문은 지난 1일 있었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에서도 동점골을 넣은 바 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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