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글로벌 인기 엄청나군…첸백시X레이 韓中 흥행

입력 2016-11-09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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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EXO)가 글로벌 대세다운 인기를 입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첫 미니앨범 발표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초특급 블록버스터 유닛 EXO-CBX(엑소-첸백시)는 지난 10월 31일 발매된 첫 미니앨범 ‘Hey Mama!(헤이 마마!)'로 국내 각종 음반 주간 차트 1위 및 전 세계 각국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또 엑소 멤버 중 처음으로 솔로 데뷔해 지난 10월 28일 중국어 미니 1집 ‘LOSE CONTROL(루즈 컨트롤)’을 발표한 엑소 레이도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4위에 올랐고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인위에타이 조회수를 기반으로 순위가 집계되는 빌보드 내 중국 뮤직비디오 차트인 빌보드 차이나 V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O-첸백시는 유쾌한 분위기의 흥 폭발 송 ‘Hey Mama!’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 에너지 넘치는 음악과 함께 특유의 개성 강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음악 팬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레이는 이번 앨범 전곡의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아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입증해 중국 음악 차트 1위를 비롯, 중국어 음반임에도 국내 선주문량 20만장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EXO-첸백시는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 11일 KBS2TV ‘뮤직뱅크’, 12일 MBC ‘쇼! 음악중심’, 13일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해 ‘Hey Mama!’ 무대를 선사하고 레이는 15일 SBS MTV ‘더쇼’에서 타이틀 곡 ‘LOSE CONTROL’ 무대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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