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여진구가 박보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여진구는 9일 오후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박)보검 형. 덕분에 오늘 너무 맛있고 따뜻한 촬영 현장이었어. 챙겨줘서 너무 고맙고, 응원해줘서 너무 고마워. 우리 우정 포에버”라고 적었다.
앞서 박보검은 경북 문경에서 촬영 중인 영화 ‘대립군’ 촬영현장에 커피차를 보내 여진구와 제작진, 출연진 등 응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보검과 여진구는 평소 절친한 사이. 작품은 함께한 적은 없지만, 서로 모니터 해주는 것은 물론 시간이 나면 데이트(?)를 즐기는 절친이라고.
또 여진구는 지난달 박보검이 출연한 KBS 2TV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 현장에 간식차를 보낸 바 있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을 마친 박보검은 아시아 8개 도시 팬미팅을 준비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