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실화 ‘뚜르: 내 생애 최고의 49일’ 2017년 1월 개봉

입력 2016-11-18 1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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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을 여는 감동 실화 ‘뚜르: 내 생애 최고의 49일’이 2017년 1월 초 개봉을 알리는 티저포스터를 공개한 가운데, 와디즈를 통해 진행한 개봉 투자 크라우드 펀딩이 마감 일주일 남기고 목표액 초과 달성하며 희망의 여정을 힘차게 출발했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잇는 DMZ국제다큐영화제 최고의 화제작 ‘뚜르: 내 생애 최고의 49일’이 2017년 1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한 가운데, 개봉 투자 크라우드 펀딩의 마감이 일주일 남은 상황에서 이미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며 희망의 여정을 힘차게 출발했다.

‘뚜르: 내 생애 최고의 49일’은 스물여섯 희귀암 청년이 한국인 최초로 ‘뚜르드프랑스’ 3,500km 코스를 완주한 49일간의 기록을 담고 있다. ‘뚜르드프랑스(Tour de France)’는 전세계 사이클 선수들의 꿈의 무대이지만 동시에 긴 여정과 악명 높은 난코스로 ‘지옥의 레이스’라고도 불리우는 사이클 대회다.

이러한 ‘뚜르드프랑스’를 한국인 최초로 완주한 이는 사이클 선수가 아닌 희귀암 말기의 청년 이윤혁이다. ‘뚜르: 내 생애 최고의 49일’의 주인공 윤혁은 체육 교사를 꿈꾸던 청년이다. 보디빌더 대회에 참가하고, 대학 졸업 후 학사장교를 지원할 정도로 건강을 자신했던 그에게 절망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왔다. 청천벽력처럼 내려진 3개월의 시한부 선고. 희귀암 말기 판정을 받은 윤혁은 2번의 수술과 25차 항암치료를 끝으로 모든 치료를 중단하고 생각한다. ‘이렇게 죽고 싶지 않아’라고. 그리고 운명처럼 자전거를 만나, 생애 최악의 절망 속에서 희망을 꿈꾸며 삶의 페달을 돌리기 시작한다. 그 꿈은 바로 3,500km ‘뚜르드프랑스’ 완주. 윤혁은 의사, 가족, 친구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 죽음의 레이스를 통해 삶의 희망을 불태운다.

이번에 목표액을 초과 달성한 ‘뚜르: 내 생애 최고의 49일’ 크라우드 펀딩은 기존 영화 크라우드 펀딩과는 다른 형태로 진행되었다. 영화 크라우드 펀딩은 영화 제작 전에 배우와 시나리오만으로 투자를 받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뚜르: 내 생애 최고의 49일’은 이미 제작이 완료된 영화를 특별 시사를 통해 투자자들이 직접 관람한 후에 투자를 결정하게 하는 과감하고 새로운 투자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별 시사를 통해 ‘뚜르: 내 생애 최고의 49일’을 관람한 투자자들은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은 영화”, “펀딩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의의가 있다고 생각되는 영화”, “기록으로 남길 만한 감동적인 스토리” 등의 리뷰를 통해 호평을 남겼으며 이러한 영화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펀딩 마감 일주일을 남긴 시점에서 목표액 초과 달성을 이끌었다. ‘뚜르: 내 생애 최고의 49일’은 투자자들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목표액을 5천만원으로 증액하기로 결정했다.

영화를 직접 보고 선택한 투자자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2017년 1월 개봉을 준비하고 있는 ‘뚜르: 내 생애 최고의 49일’은 절망적인 작금의 현실과 고단한 삶에 지친 이들에게 다시금 꿈꾸고, 희망을 북돋는 감동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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