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쏘리강남구’ 박선호 “첫 주연작, 긍정 에너지 불어넣겠다”

입력 2016-12-14 1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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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선호가 SBS 새 아침연속극 ‘아임쏘리 강남구’로 첫 주연을 맡았다.

14일 양천구 목동SBS에선 SBS 새 아침연속극 ‘아임쏘리 강남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선호는 “맡은 캐릭터 이름이 강남구”라며 “지역과 연관이 있더라. 부를 얻어서 효도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인물”이라고 역할을 소개했다.

이어 “1993년생이다. 아역 빼고는 현장에서 내가 막내다. 긍정의 기운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아임쏘리 강남구’는 남편이 재벌 부모를 찾게 되면서 모든 것을 잃은 한 여자와 가족을 위해 성공만을 쫓던 삼류 남자의 치명적이지만 순수한 사랑을 다룬 드라마다. 김민서(정모아 역), 박선호(강남구 역), 이인(박도훈 역), 나야(차영화 역) 등이 출연한다.

‘아임쏘리 강남구’는 ‘사랑이 오네요’ 후속으로 오는 19일 오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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