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체 S.E.S. 내일 ‘스케치북’ 출연…신곡 최초 공개

입력 2016-12-16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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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정현, 피보 브라이슨, 배우 김하늘, 그룹 S.E.S.가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지난 13일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는 2016년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세 가지 선물' 특집으로 꾸며졌다.

특집에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최초와 최고의 무대들이 펼쳐졌다.

'미녀와 야수' OST ‘Beauty And The Beast', '알라딘' OST ‘A Whole New World’ 주인공 피보 브라이슨은 '스케치북'을 위해 내한 일정을 변경하는 열정을 보였고 R&B요정 박정현과 듀엣 무대를 꾸몄다.

배우 김하늘도 출연, 풋풋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노래를 선보였다.

특히 14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세 명의 요정 S.E.S.는 재결합 이후 첫 무대로 '스케치북'에 출연해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공연을 이어가며 방청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S.E.S는 아직 발표되지 않은 신곡을 최초 공개해 주목받기도 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7일 밤 12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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