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신저스’ 제니퍼 로렌스-크리스 프랫 “첫 내한, 더욱 기뻐”

입력 2016-12-16 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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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신저스’ 제니퍼 로렌스-크리스 프랫 “첫 내한, 더욱 기뻐”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랫이 첫 내한 소감을 밝혔다.

제니퍼 로렌스는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CGV 영등포에서 진행된 영화 ‘패신저스’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에 와서 정말 기쁘다. 둘 다 첫 방문이라 더욱 기쁘다. 우리 영화 많이 사랑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크리스 프랫은 “따뜻하게 환영해줘서 감사하다. 한국에 처음 왔는데 기쁘다. 오래 머물면서 관광도 하고 싶은데 이번에는 영화를 소개하기 위해 방문했다”며 “우리 영화를 재밌게 봐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패신저스’는 120년 간 동면 상태의 탑승객들이 탄 최고의 우주선 아발론호에서 두 남녀 오로라(제니퍼 로렌스)와 짐(크리스 프랫)이 90년 일찍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비밀과 위기를 그린 SF휴먼블록버스터. ‘헝거 게임’, ‘엑스맨’ 시리즈의 히로인 제니퍼 로렌스와 ‘쥬라기 월드’,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크리스 프랫이 출연한 작품으로 2017년 1월 5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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