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켐텍 대표이사에 임호근…애경그룹 임원 16명 인사

입력 2016-12-19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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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그룹은 19일자로 승진 14명, 전보 1명, 외부영입 1명 등 총 16명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우선 임호근 AK켐텍 상무를 이 회사 대표이사(전무)로 선임했다. 임 신임 대표는 경북대 행정학과 졸업 후 1985년 입사해 영업부문장(상무보), 도료사업부문장(상무보), AK-VINA 법인장(상무) 등을 역임했다.

또 문상철 애경유화 상무, 최광식 애경화학 상무, 이창훈 AK플라자 상무가 각각 전무로 승진했다. 이영수 AMPLUS자산개발 상무는 AK켐텍 경영전략부문장(CFO)으로 자리를 옮겼고, 호텔신라·조선호텔·대명 엠블호텔 고양 총지배인 출신 송병호 상무가 수원애경역사 호텔사업담당으로 영입됐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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