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스포츠플러스, ‘상금 100만달러’ 로드FC 036 생중계

입력 2017-02-10 1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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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100만 달러를 향한 세계 최강자들의 격투전쟁이 시작된다.

MBC스포츠플러스는 11일 오후 6시부터 MMA 역사상 최고의 상금인 100만 달러(약 12억원)를 놓고 벌이는 세계 최강 파이터들의 전쟁 ‘로드FC 036’를 생중계한다. (1부, MBC스포츠플러스 2채널, 2부 오후 8시 30분 MBC스포츠플러스 1채널)

11일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지는 로드FC 036에서는 미들급 메인 이벤트인 후쿠다 리키와 김내철의 미들급 컨텐더 결정전이 펼쳐진다. 1년 만에 케이지에 오르는 ‘미들급 前챔피언’ 후쿠다 리키(35, 그라바카)와 ‘돌격대장’ 김내철(31, 웨스트짐/팀파시)이 격돌하는 빅매치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이 대결의 승자는 현 챔피언의 차정환의 자리에 도전할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이번 로드FC는 오프닝 매치 3경기, 1부 6경기, 2부 6경기로 홍 15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역대 최고의 상금인 100만불의 상금이 걸린 ‘로드 투 아솔(ROAD TO A-SOL)’ 의 지역예선이 함께 진행되면서 세계 최강 파이터들의 출연요청이 빗발치며 역대 최고의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중국, 필리핀, 러시아, 일본 등 각 지역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은 16강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우승자를 가리며, 토너먼트 우승자는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인 권아솔과 최종 결승전을 치른다. 우승하는 선수에게는 상금 100만 달러와 라이트급 챔피언 타이틀이 주어진다.

세계 최강 파이터들이 역대 최고의 상금을 놓고 벌이는 ‘로드FC 036'은 2월 11일(토) 오후 6시 MBC스포츠플러스 1.2채널과 ’엠스플 뉴스‘를 통해 생중계된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스포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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