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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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이셔널’ 손흥민(24, 토트넘 핫스퍼)이 풀럼과의 FA컵 16강전에 풀타임 출전했지만 팀내 10위의 저조한 평가를 받았다.
토트넘은 19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16-17 FA컵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다.
이날 손흥민은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린 뒤 왼쪽 측면에서 공격 활로를 뚫기 위한 시도를 했지만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는 못했다.
경기 후 영국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6.84점을 부여했다. 이는 최고 평점을 받은 크리스티안 에릭센(9.52점), 해트트릭을 기록한 해리 케인(9.12점) 등에 이어 토트넘 출전 선수 14명 중 10번째에 해당하는 평점이다.
한편, 토트넘은 8강에서 밀월FC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