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안철수, 전원책 도발에 발끈 “1500억 기부한 짠돌이도 있나”

‘썰전’ 안철수가 전원책의 도발에 발끈했다.

23일 방송된 JTBC ‘썰전’에는 국민의당 안철수 의원이 출연했다. 이날 전원책 변호사는 “안철수의 장점은 돈이 많다는 것. 그러나 단점은 돈을 잘 쓰지 않는다는 것이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안 의원은 “1500억 원 기부한 짠돌이도 있냐”며 발끈하면서도 “3만 원 한도 내에서 물 쓰듯이 쓰겠다”고 농담을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안 의원은 트럼프와 왓튼 스쿨 동문임을 언급하며 가장 가까운 사람이라도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사진｜‘썰전’ 안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