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X김희선, TV출연자 화제성 나란히 1위…떠오른 최민용

입력 2017-03-14 0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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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X김희선, TV출연자 화제성 나란히 1위…떠오른 최민용

배우 박보영과 김희선이 TV출연자 화제성 드라마와 비드라마부문 1위를 차지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3월 2주차 TV출연자 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는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엄기준을 상대로 사이다 복수의 서막을 연 ‘피고인’의 지성이, 3위는 ‘도봉순’의 박형식이 이름을 올렸다.

4위와 5위는 ‘김과장’에서 열연하고 있는 준호와 남궁민이었다. 6위는 힘쎈여자 도봉순의 지수가, 7위는 ‘피고인’의 엄기준이 차지하는 등 극중 스토리 전개의 중심에 있는 배우들이 대거 상위권에 포진했다.

비드라마 부문에서는 JTBC ‘아는 형님’으로 2년 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배우 김희선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새 커플로 합류한 근황의 아이콘 최민용이, 3위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남창희 띄우기에 한 몫한 조세호가 이름을 올렸다. 4위는 비드라마 1위 프로그램 ‘고등래퍼’의 마크가, 5위는 조세호의 영원한 콤비 남창희가 차지했다.

본 순위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대표 원순우)이 방송 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드라마 33편의 출연자 393명, 비드라마 172편의 방송 출연자 또는 방송에서 다룬 주제 2,695건(명)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를 통해 분석해 발표한 결과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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