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너무합니다’ 신다은, 뾰로통 표정…촬영 현장 포착

입력 2017-04-01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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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너무합니다’ 신다은, 뾰로통 표정…촬영 현장 포착

배우 신다은의 뾰로통한 표정이 포착 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1일 소속사 스타캠프202는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 합니다’에서 정해진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신다은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신다은은 무념무상 뾰로통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가 하면 누군가에게 삐친 듯 째려보는 등 극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불만 가득한 모습이지만 밉지 않은 귀여운 면모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신다은은 극 중 ‘정해진’ 역으로 완벽 변신해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펼치며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남편 연봉수(김형범 분)의 무능력함에 몸서리치며 아슬아슬한 결혼 생활을 유지, 시어머니 백미숙(김보연 분)과 고부갈등을 입체감 있게 표현해내며 드라마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회를 거듭 할수록 남편 연봉수에 대한 감정을 서슴없이 드러내며 살벌한 포스를 발산하고 있어 공개 된 사진 속 신다은의 표정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는 바. 지난 주 방영된 7,8회 에서는 연봉수와 각방을 쓰는 모습 등이 그려지며 감정이 텅 빈 듯 연신 이별 노래를 부르는 신다은의 모습이 공개 돼 시청자들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편, 오늘(1일) 저녁 8시 45분 방영 될 MBC ‘당신은 너무 합니다’ 9회에서 신다은과 남편 연봉수와의 갈등이 더욱 고조될 것을 예고해 정해진표 불만표출 법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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