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3회 상위타선 무실점… 3이닝 1실점 5K

입력 2017-05-01 05: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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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시즌 첫 승에 다시 도전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0, LA 다저스)이 2이닝 연속 삼자범퇴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했다.

류현진은 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2-1로 앞선 3회 선두타자 세자르 에르난데스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프레디 갈비스를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했다.

이후 류현진은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다니엘 나바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마이켈 프랑코를 삼진 처리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 했다. 3이닝 2피안타 1실점 5탈삼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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