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낫, ‘유스케’ 출연

입력 2017-05-07 1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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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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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헌일이 김준호, 양시온과 결성한 밴드 아이엠낫(iamnot)이 6일 밤 12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이날 임헌일은 먼저 무대에 올라 밴드 메이트 활동 시절 발표한 곡이자 직접 작사 작곡한 ‘그리워’를 불러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어서, 아이엠낫 멤버들이 모두 무대에 올라 지난 4월 28일 발매한 가장 최근의 신곡 ‘해피니스(Happiness)’와 거칠고 록킹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대표곡 ‘싸이코(Psycho)’ 를 라이브로 연주하며 그들만의 매력을 한껏 보여주었다.

MC 유희열은 임헌일을 ‘뮤지션이 사랑하는 뮤지션’이라고 표현했으며, 그 동안 이승환, 김동률, 이적, 성시경, 박효신 등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작업해온 아이엠낫의 그의 음악성과 연주 실력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이엠낫은 5월 11일 공개 예정인 선공개곡 ‘RBTY’를 발표하고 5월 26일 첫 정규앨범 ‘홉(HOPE)’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승열, 정재일, 선우정아, 윤석철 등이 참여했다.

아이엠낫은 보컬리스트 겸 기타리스트 임헌일, 프로듀서 겸 베이시스트 양시온, 드러머 겸 보컬리스트 김준호로 구성된 3인조 밴드다.

지난 2015년 싱글 ‘THE BRAND NEW BLUES’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Break The Wall’, ‘Psycho’, ‘Hold Me’, ‘Do It’ 등 파워풀한 사운드의 음악으로 사랑 받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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