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티투어버스, 개항장 야행 행사 맞춰 연장운행

입력 2017-05-26 1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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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는 27일, 28일 이틀간 열리는 ‘인천 개항장 아행’ 행사에 맞춰 관람객 편의를 위해 인천시티투어를 밤 10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인천 개항장 야행’은 개항장 내의 문화재와 문화시설을 야간에도 개방해 근대 당시의 아름다운 시대상,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이다.

인천시티투어버스는 송도-월미·개항장을 30분마다 순환하는데, 인천역과 하버파크호텔 정류장, 개항장거리(아트플랫폼)의 3곳 정류장에서 승¤하차하며 야간에도 편리하게 행사장으로 갈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 개항장거리(아트플랫폼) 정류장에서 오후 6시15분이던 막차 출발 시간을 30분 간격으로 7회 연장해 밤 9시45분까지 탑승이 가능하다.

행사 기간 중 시티투어 운행시간, 정류소별 탑승시간 등 자세한 정보는 시티투어 안내 전화 또는 관광공사 홈페이지, 인천지역 관광안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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