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희와 김루트, ‘대구포크페스티벌’ 포문

입력 2017-06-01 19: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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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밴드 신현희와 김루트. 사진제공|문화인

인디밴드 신현희와 김루트. 사진제공|문화인

장기하와 얼굴들, 신현희와 김루트, 강산에, 박혜경, 동물원 등이 2017대구포크페스티벌의 포문을 연다.

사단법인 대구포크페스티벌(조직위원장 김환열)은 7월28일~7월30일 대구시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2017대구포크페스티벌의 첫째 날인 28일 라인업을 공개했다.

총연출자인 싱어송라이터 강인원은 “신구 포크 가수의 환상적 컬래버레이션이며, 음악을 통한 세대간 화합과 글로벌한 페스티벌로 발전시킨다는 대구포크페스티벌의 콘셉트에 충실한 라인업”이라고 밝혔다.

대구시와 대구MBC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구포크페스티벌이 주관하는 2017대구포크페스티벌은 ‘2017대구포크페스티벌 포크송 콘테스트’ 진행사항도 함께 공개했다.

이는 포크 유망주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젝트로 6월30일까지 대구포크페스티벌 홈페이지(www.dgff.kr)로 접수를 받는다.

주관사인 대구포크페스티벌측은 본선진출곡 전체를 녹음해서 디지털 음원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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