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 “‘동상이몽2’ 제작 확정…‘와이키키’ 편성 검토” [공식입장]

입력 2017-06-19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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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측 “‘동상이몽2’ 제작 확정…‘와이키키’ 편성 검토”

SBS 측이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 시즌2와 ‘으라차차 와이키키’(이하 와이키키) 편성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SBS 측은 19일 동아닷컴에 “‘동상이몽’ 시즌2의 제작을 검토하고 있다”며 “‘초인가족 2017’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출연진과 방송 시기는 미정”이라고 말했다.

‘와이키키’ 편성에 대해서는 “애초 ‘와이키키’는 편성만 검토했을 뿐, ‘초인가족 2017’ 후속은 아니다. 현재 다양한 시간대를 검토하고 있다. 결정된 것은 없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한 매체는 한 매체는 ‘동상이몽’ 시즌2가 ‘초인가족 2017’ 후속으로 편성됐다고 전했다.

‘동상이몽’은 2015년 4월 25일 첫 정규편성돼 사춘기 초중고 10대 청소년 자녀와 부모와의 관찰 리얼리티로 출발했다. 이후 자녀의 범위를 성인까지 확대해 부모와 자식 간의 소통 부재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각종 논란과 소통 부재로 인해 지난해 7월 폐지됐다.

그리고 이번에 다시 새로운 포맷과 내용으로 시청자를 다시 찾을 전망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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