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피트vs졸리, 배타적 계약서 작성? “아이들 위해”

입력 2017-06-28 20:2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피트vs졸리, 배타적 계약서 작성? “아이들 위해”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진짜 ‘새로운 계약서’를 작성했을까.

27일(현지시각) 할리우드라이프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최근 새로운 배타적 계약서를 썼다고 측근은 전했다. 아이들에게 해가 될 수 있는 금기사항을 서류상으로 정리했다고.

하지만 가십검증 매체 가십캅은 문서에 대해 반박했다. 측근의 말이 아니 추측으로 이루어진 보도라는 것. 가십캅은 양측의 관계자는 누구와도 할리우드 라이프에게 관련 문서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럼에도 두 사람 사이에는 배타적인 이해 관계가 형성되고 있다는 게 양측의 입장. 지난해 가을부터 시작된 이혼 공방으로 아이들을 향한 불필요한 관심까지 높아지는 상황에서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암묵적으로 공방을 멈추기로 합의했다.


현재 임시 양육권은 안젤리나 졸리가 가지고 있으며, 브래드 피트에게 조치된 접견 금지 조항을 해제됐다. 브래드 피트는 자신이 원할 때 아이들을 만날 수 있다. 다만, 두 사람의 관계가 이혼 전처럼 회복된 것도, 이혼 소송이 완전히 마무리된 것도 아니다. 현재 공방을 일시 중단한 상태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