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첫 월드투어 포문…서울 콘서트 D-day

입력 2017-07-14 1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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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첫 월드투어 포문…서울 콘서트 D-day

그룹 세븐틴이 첫 번째 월드투어 콘서트 ‘다이아몬드 엣지’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오늘(14일) 세븐틴은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총 3일에 걸쳐 진행되는 첫 번째 월드투어 ‘다이아몬드 엣지’(SEVENTEEN 1ST WORLD TOUR ‘DIAMOND EDGE’)의 서울 콘서트의 포문을 열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세븐틴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그동안 세븐틴이 보여줬던 모습들을 총망라한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개최하는 월드투어를 시작하는 첫 번째 콘서트인 만큼 세븐틴은 이번 콘서트만을 위해 ‘물’과 ‘불’이라는 상반되는 콘셉트를 정해 최고의 공연, 특별한 무대로 팬들을 만난다. 물과 불이 콘셉트인 만큼 세븐틴은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무대와 긴 여름밤을 보다 화끈하고 만들어줄 강렬한 무대를 준비했다. 유닛 무대, 완전체 무대, 미공개 무대 또한 만나볼 수 있다.

3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첫째 날인 오늘(14일)은 퍼포먼스 유닛 데이, 둘째 날인 15일은 힙합 유닛 데이, 셋째 날인 16일은 보컬 유닛 데이로 지정해 세븐틴의 한층 더 발전하고 성장한 유닛 별 특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오늘 서울을 시작으로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에 많은 팬들이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세븐틴은 7월 14일~16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콘서트 ‘다이아몬드 엣지’의 서울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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