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네이버TV ‘크라임씬3’ 캡처

사진 | 네이버TV ‘크라임씬3’ 캡처


JTBC \'크라임씬3\'의 장진과 박지윤이 누적상금 공동 1위에 올랐다.

14일 \'크라임씬3\' 마지막회 영상 일부가 선공개 됐다.

선공개된 영상에서 장진은 \'호텔 살인사건\'에서 500만원을 획득해 총 1100만원으로 선두를 달렸다. 이어 양시형은 \'사기꾼 살인사건\'에서 400만원을 받아 900만원을 획득. 2위에 올랐다.

반면 김지훈은 고자, 대머리 역을 맡아 온갖 고생을 다 했음에도 500만원 획득에 그쳐 출연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박지윤도 1100만원을 획득해 장진과 공동 1위에 올랐다.

장진은 "지윤 씨랑 나랑 공동 1위는 좀 그러니까 뭐 걸자"라며 내기를 제안해 출연진들의 야유를 자아냈다.

한편, 화기애애한 토크타임을 이어가던 출연자들에게 급작스럽게 선물 하나가 전해졌다. 의문의 선물이 전해지자 테이블의 인형과 트로피가 쓰러지는 등 불길한 기운이 엄습해 긴장감을 조성했다.

선물은 다름 아닌 시한폭탄. \'크라임씬3\'의 탐정 보조는 "아직 살인사건은 끝나지 않았다"며 "메인작가가 사망했다. 범인은 이 안에 있다"고 밝혀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크라임씬3\'에서는 시즌이 끝난 후 상금 획득 순위 1,2,3위까지 누적된 상금을 모두 가져갈 수 있다. 14일 오후 9시 방송.

최문교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 | 네이버TV \'크라임씬3\'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