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서언×서준, 극과 극 애교 미소에 이휘재 폭소

입력 2017-07-14 1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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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서언×서준, 극과 극 애교 미소에 이휘재 폭소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서준-이휘재가 즐거운 물놀이를 떠난다.

16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191회는 ‘꽃길만 걷게 해줄게’라는 부제로 아이들의 일상을 담아낸다. 이중 서언-서준이와 아빠 이휘재는 충북 괴산 여행의 이튿날을 맞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서언이와 서준이는 꽃받침을 한 채 미소를 짓고 있다. 어색한 듯 보이는 서준이와 환하게 웃고 있는 서언이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이어 이휘재와 서언-서준이는 수경 채집통을 들고 허리를 깊게 숙여 강물 속을 관찰 중이다. 또 다른 사진 속 해맑게 웃고 있는 쌍둥이의 모습은 무엇을 보고 있는 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3인조는 다슬기를 잡기 위해 강가로 향했다. 다슬기를 잡겠다는 의지에 불탄 서언-서준이와 이휘재는 수경 채집통을 들고 눈이 빠져라 강물 속을 들여다봤다고. 물살을 가로지르며 다슬기 찾기에 몰두한 3인조는 의도치 않은 몸개그를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노력 끝에 이휘재가 다슬기가 몰려 있는 장소를 발견, 쌍둥이에게 “예쁜 얼굴을 하면 하나씩 주겠다”는 제안을 건넸다. 이에 서언이는 애교 가득한 꽃받침을, 서준이는 억지 미소를 활짝 지어 보인 것이다.

쌍둥이의 극과 극 애교에 이휘재는 물론, 스태프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고. 서언-서준이와 이휘재의 웃음만발 물놀이 케미는 ‘슈돌’ 19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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