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 유시민 “청년 정치 참여 안하면 아무 것도 안 바뀌어”

입력 2017-07-14 22: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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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유시민 “청년 정치 참여 안하면 아무 것도 안 바뀌어”

유시민 작가가 청년들의 정치 참여를 촉구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이하 ‘알쓸신잡’)에서는 춘천으로 여행을 떠난 유시민, 황교익, 김영하, 정재승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유 작가는 이날 “우리 청년들은 정치 효능감을 크게 느끼지 않아 참여를 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래서는 아무 것도 바뀌지 않는다”며 “결국 목마른 사람이 샘을 파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987년 대선 당시 부정선거를 감시했던 대학생들의 사례를 들면서 “지금 우리의 정당이 저 정도 모습을 갖추기 까지 얼마나 많은 이들의 헌신과 눈물이 있었는지 알아야 한다”고 답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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