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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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근 메이저리그 재입성에 성공한 최지만(26, 뉴욕 양키스)이 후반기 들어 처음으로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뉴욕 양키스는 17일(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위치한 펜웨이 파크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더블헤더 1차전.

이날 뉴욕 양키스는 테이블 세터에 중견수 브렛 가드너-3루수 체이스 헤들리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우익수 애런 저지-지명타자 맷 할리데이-좌익수 클린트 프레이저.

이어 하위 타선에는 포수 오스틴 로마인-1루수 최지만-2루수 로날드 토레이스가 자리했다. 선발 투수는 CC 사바시아.

이에 맞서는 보스턴은 오른손 릭 포셀로를 선발 등판시킨다. 최지만은 최근 3경기에서 무안타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