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된 tvN ‘하백의 신부’에서는 소아(신세경)은 하백(남주혁)의 방에서 일어나자 깜짝 놀랐다.
소아는 놀라며 “이게 어떻게 된 거냐. 무슨 수작이냐”고 말하자 하백은 “어제 기억이 안 나냐”고 물었다.
하백은 “네가 어제 저녁에 내 디저트를 다 마셔두고 우리 남수리가 자는 곳에서 잔다고 하질 않나. 그러다가 내 방까지 들어와서 잔 게 누군데”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좀 찾아봤는데 ‘개꼬장’이라고 하더라”고 말했고 소아는 도망치듯 방 밖으로 뛰쳐나갔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al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