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백의 신부’ 신세경, 주사 부리다 남주혁 방으로…“개꼬장”

입력 2017-07-17 2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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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이 과음을 한 탓에 주사를 부리고는 남주혁 방으로 들어갔다.

17일 방송된 tvN ‘하백의 신부’에서는 소아(신세경)은 하백(남주혁)의 방에서 일어나자 깜짝 놀랐다.

소아는 놀라며 “이게 어떻게 된 거냐. 무슨 수작이냐”고 말하자 하백은 “어제 기억이 안 나냐”고 물었다.

하백은 “네가 어제 저녁에 내 디저트를 다 마셔두고 우리 남수리가 자는 곳에서 잔다고 하질 않나. 그러다가 내 방까지 들어와서 잔 게 누군데”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좀 찾아봤는데 ‘개꼬장’이라고 하더라”고 말했고 소아는 도망치듯 방 밖으로 뛰쳐나갔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al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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