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로, 카리스마?…반전 소년美 비하인드 방출

입력 2017-07-20 0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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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 카리스마?…반전 소년美 비하인드 방출

그룹 헤일로(디노, 인행, 오운, 재용, 희천, 윤동)가 무대 위 카리스마와는 전혀 다른 소년스러움을 보여줬다.

헤일로 소속사 하이스타미디어는 지난 18일 공식 팬카페에 3번째 미니앨범 스페셜 비디오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을 게시했다.

게시물에는 헤일로 멤버들이 오피스맨으로 분했던 촬영 당시 사무실 세트의 스튜디오에서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헤일로 멤버들은 대사를 연습하고 서로 합을 맞추는가 하면, 서로의 연기를 모니터링 하는 틈틈이 대기시간 스튜디오 한편에서 쪽잠을 자는 모습도 보여 당시의 뜨거웠던 촬영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게 했다.

당시 멤버들의 모습은 현재 한창 활동하고 있는 섹시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는 정반대의 파스텔톤 의상에 귀엽고 다소 어리숙해 보이기까지 한 사회 초년생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랜만에 만나는 옆집 오빠같은 남친돌 헤일로의 모습에 팬들은 반가운 탄성을 보냈다.

지난 7월초 3번째 미니앨범 [HERE I AM]을 들고 10개월만에 컴백한 헤일로는 가요계의 히트제조기 '신혁'이 프로듀싱 한 신곡 '여기여기'로 활발히 활동에 매진 중이다. 헤일로 멤버들의 아이디어가 빛나는 다양한 옥외 광고가 신촌, 홍대, 청담, 삼성, 상암, 일산, 부평 등 서울 및 수도권 20여 지역 800여기의 버스정류장, 지하철, 가로수 배너, 전광판 등을 통해 대대적으로 펼쳐지는 등 어디서나 ‘여기여기’ 헤일로를 볼 수 있는 격이 다른 팬서비스로 거듭 눈도장을 찍고 있다.

사진 = 하이스타미디어 제공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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