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워너원, 사전미팅 비하인드 영상 공개…‘사복센스·개인기’ 대방출

입력 2017-07-27 1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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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네이버TV KBS2 ‘해피투게더3’ 캡쳐·

KBS2 ‘해피투게더3’가 워너원의 사전미팅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해피투게더3’가 네이버TV를 통해 공개한 선공개 영상에는 워너원 멤버들의 사전미팅 현장이 담겨있다.

멤버들은 모두 노메이크업과 사복 의상으로 미팅에 임했으며, 모두가 뛰어난 패션 감각을 선보여 제작진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라이관린은 직접 리폼한 티셔츠를 입고, 패션 안경과 빨간 비니를 매치해 팀 내 최고 패셔니스타임을 인증했다. 또한 라이관린은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 중 가장 옷을 잘 입는 멤버로 강다니엘을 뽑아 강다니엘은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팀 내 포지션이 다 정해졌나”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강다니엘은 “제 입으로 말하긴 좀 쑥스럽지만, 섹시를 담당한다.”라고 수줍게 말했다.

같은 질문에 박지훈은 “아무래도 방송에서 귀여운 모습을 많이 보여줬기에, 귀여움을 담당하게 되었다.”라고 말했지만 멤버들은 평소 박지훈은 상남자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박우진은 “내가 맡고 있는 것은 노잼”이라고 말했지만 옹성우는 “원래 우진이가 웃긴데 제 성격이 남이 웃기면 배 아파하는 성격이라서 안 웃긴 척 하는 거다.”라고 말하며 박우진을 위로했다.

김재환은 “나는 팀에서 메인 보컬과 고음 담당을 맡고 있다.”라고 말하며 ‘She’s gone’의 고음을 깨끗하게 처리하였고, 하성운은 “태민이 해투에 나와서 했던 노래방 에코 개인기의 원조는 원래 나야 나”라고 외치며 놀라운 개인기를 선보였다.

워너원의 ‘해피투게더3’ 선공개 영상은 현재 놀라운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본방에서는 어떠한 매력을 보여줄지에 대해 팬들의 기대가 크다.

한편, 워너원이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는 내달 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영한다.

김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네이버TV KBS2 ‘해피투게더3’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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