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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언론이 이승우의 세리에A 승격팀 헬라스 베로나 임대 이적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탈리아 '스포트 미디어셋'은 20일(이하 한국시각) 베로나가 이승우 임대 영입을 위해 바르셀로나에 협상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이 언론에 따르면 베로나는 남은 이적 시장 기간 동안 공격 강화를 위해 이승우 임대를 추진 중이다.
이승우와 FC바르셀로나의 계약은 2018년 6월까지다. 이승우는 만 20세가 되는 2018년부터 FC바르셀로나B와 프로 계약을 새로 맺거나 새 소속팀을 찾아야 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