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진, ‘그녀를 믿지 마세요’ 출연확정…안방복귀 [공식입장]

입력 2017-09-05 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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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진, ‘그녀를 믿지 마세요’ 출연확정…안방복귀 [공식입장]

배우 김여진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그녀를 믿지 마세요’(극본 정도윤 연출 김영균)에 출연한다.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김여진이 10월 방송되는 ‘그녀를 믿지 마세요’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그녀를 믿지 마세요’는 승소를 위해서라면 인신공격·증거조작·위증교사 등도 마다하지 않던 한 속물 여검사가 성범죄 특별 전담부 검사로 발령 나면서 벌어지는 수사 법정 드라마다.

김여진은 극 중 성폭력 사건 최다 처리 실적의 보유자이자, 여검사들의 롤모델로 불리우는 여성아동 범죄 전담부의 부장검사 ‘민지숙’ 역을 맡는다.

‘그녀를 믿지 마세요’는 ‘학교 2017’ 후속으로 방송되는 ‘란제리 소녀시대’에 이어 오는 10월 전파를 탄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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