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신예 박규영,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출연

입력 2017-09-05 1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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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신예 박규영,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출연

신인 배우 박규영이 JTBC 새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 출연한다.

박규영은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 건축사무소의 일러스트 담당 직원 소미 역을 맡았다. 소미는 귀엽고 통통 튀는 매력을 가졌으며 처세술에도 능해 극에서 감초 역할을 한다.

박규영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 배우로, 지난해 발매된 조권의 솔로곡 '횡단보도' 뮤직비디오를 통해 처음 얼굴을 알렸다. 이후 메이크업 브랜드 아임미미(I'M MEME), 더페이스샵, 한국 야쿠르트 등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올 초에 종영한 JTBC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에서는 상큼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밖에 하반기 개봉 예정​작​ '괴물들'(감독 김백준)을 통해 스크린 데뷔도 앞두고 있다. 박규영은 첫 영화부터 여주인공으로 발탁되는 등 범상치 않은 연기 행보를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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