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비드라마 TV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Mnet ‘쇼미더머니6’의 파이널 공연을 선보인 행주가 1위, 넉살과 우원재도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하며 프로그램의 인기를 입증했다. 이들의 활약으로 ‘쇼미더머니6’는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4주 연속 1위를 기록하여 종영됐다.
또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MC 김구라(7위)의 김생민(2위) 조롱 논란으로 각각 10위권 내에 진입했으며 김생민은 ‘김생민의 영수증’을 통해서도 9위에 오르는 성적으로 보이며 최근 화제의 인물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JTBC ‘효리네 민박’의 이효리가 지난 주 대비 4계단 오르며 3위를 차지했으며 아이유가 8위에 이름을 올려 프로그램의 화제성을 리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로 MBC ‘이불밖은 위험해’의 화제성을 이끌고 있는 워너원 강다니엘이 6위에 올랐다.
그런 가운데 드라마 부문에서는 첫 방송을 시작한 ‘병원선’의 하지원(1위), 강민혁(2위),이서원(5위)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첫 방송 시작 후 3주 연속 화제성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명불허전’의 김남길과 김아중이 각각 3,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 뒤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의 박시후와 신혜선, MBC 주말드라마 ‘밥상차리는 남자’의 최수영, JTBC ‘청춘시대2’의 한승연 그리고 ‘학교2017’의 김세정이 6위부터 10위로 나타났다.
한편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8월28일 부터9월3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드라마 35편의 출연자 384명, 비드라마 196편의 방송 출연자 또는 방송에서 다룬 주제 2819개(명)에 대한 누리꾼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를 통해 분석하여 5일에 발표한 결과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