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X윤시윤 특급 감성”…‘그 자리에’ MV 선공개

입력 2017-09-05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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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성X윤시윤 특급 감성”…‘그 자리에’ MV 선공개

그룹 신화 신혜성이 5일 정오 스페셜 앨범 타이틀 곡 ‘그 자리에(Still There)’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오늘(5일) 정오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공개된 ‘그 자리에(Still There)’ 뮤직비디오에는평소 신혜성과 각별한 친분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윤시윤이 특별 출연했다. '1박2일' 속 예능인이 아닌 배우 윤시윤의 감정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윤시윤의 감성 연기와 신혜성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앨범은 신혜성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함께 한층 짙어진 감성을 담아냈다. 지난 해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delight’ 이후 약 1년 8개월만의 솔로 트랙으로 신혜성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더욱 특별하다.

타이틀 곡 ‘그 자리에(Still There)’는 JYP 퍼블리싱 소속 프로듀싱 팀 Honey Pot의 곡이다. 떠나간 연인을 기다리는 남자의 애틋한 마음을 담아낸 어쿠스틱 발라드며 빗방울이 떨어지는 듯한 맑은 나일론 기타 선율과 신혜성의 따뜻한 보이스가 곡의 시작부터 끝까지 잔잔하면서도 담담하게 조화를 이뤄 귀를 사로 잡는다.

신혜성은 오늘(5일) 저녁 6시 앨범 발매에 이어 오는 9일부터 10월 1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두 번째 장기 콘서트 ‘2017 SHIN HYE SUNG WEEKLY CONCERT’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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